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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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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골디락스와 트럼프?... (주간전략)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16-10-10 오전 6:39:30 조 회 수 9001

   

 

 

     *** 골디락스와 트럼프? ...(주간전략)


     - 전주말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 부각, 소폭 하락 마감
      (다우 18,240p -0.15%  나스닥 5,292p -0.27%, S&P500 2,153p -0.33%)
       미 10년물 국채, 1.731%(-0.07)
       시카고 옵션, 변동성지수(VIX) 13.48(+4.98%)

 

     - 미 9월 실업률 5.0%(전망치 4.9%)
       주간실업 청구수당 24.9만건, 83주연속 회복세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15.6만, 예상치 하회
     - 8월 도매재고 전월비 0.2% 하락
     - 파운드화(달러화대비) 가치, 31년래 최저치
     - 3분기 어닝시즌 시작(이번주 알코아, 씨티그룹,JP모건, 웰스파고)
     - 이번주(9-13일) 세계에너지 포럼(터키 이스탄불)
     - 13일 10월 만기일, 금통위 

 

     - 주간일정 -10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일본증시 휴장, 미 채권, 선물시장 휴장
                    11일 미 시카고 연은 총재연설, 일본 경상수지 발표
                    12일 9월 FOMC 의사록, 미 모기지 신청건수, 주간 석유재고
                    13일 미 주간실업청구건, 수입 물가지수, 중국 9월 무역수지
                    14일 미 9월 PPI, 소매판매, 8월 기업재고, 10월 소비자 심리지수(미시건대)
                          중국 9월 소바자 물가지수(CPI)및 PPI, EU 8월 무역수지
                          자닛 옐런 연준의장 연설

 

     - 유가, WTI 49.81(-0.63)
     - 금, 1,305.80(-0.59%)(달러,온스)
     - 구리, 4,7420.0(0)(달러,톤)
     - BDI운임지수, 상승추세 지속 BDI 915(+46), BCI 2,218(+94)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837.02((-1.58)
     - 뉴욕 NDF 1월물 달러/원 1,115.75(+0.05)
     - 달러/유로 1.1187(-0.71)
     - 엔/달러 103.05(-0.81)
     - 원/달러 1,115.50(+3.30)

 

 

 

  ** 수급상황(4거래일)
     - 외국인, 주간 3,071억 순매수, 코스닥 738억 순매수
       기관 ,  주간 5,843억 순매도, 코스닥 1,058억 순매도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주간 추세지지선 - 2,030p, 코스닥 - 665p
     - 코스피 주간 추세저항선 - 2,073p  코스닥 - 690p
     - 선물지수 1차지지선 - 257.25p, 저항선 263.25p


   전주말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가 발표 되었지만 연내 금리인상 심리를 잠재울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고, 이날 연설에 나선 연준의원들의 금리인상 의지가 다시 확인되면서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여기에, 브렉시트 탈퇴 협상이 다가오면서 파운드화 가치가(달러화대비) 6% 하락,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키웠고, 이에 시카고 옵션거래소에서의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비 5% 가까이 급등했다.

 

   실업률은 소폭 상승한 5% 발표 소식에도, 일부에서는 미국경제가 이미 "골디락스"를 언급할 정도로 고용,
   소비, 주가, GDP등 차분하고 안정된 성장, 즉 이상(理想)경제로 평가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우리로선 12월 FOMC까지 금리인상에 대한 심리적, 수급적 부담을 안고 갈것이나, 연내 금리인상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울수도 있어 이래저래 부담이다.

 

   이번주는 주중 9월 의사록 발표, 주후반 옐런의장의 연설이 있다.

 

   한편, 한달(11월 8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차 TV토론(미 동부시간 9일
   오후 9시)이 실시되고, 뉴욕증시는 이번주 알코아를 시작으로 씨티그룹, JP모건, 웰스파고등 주요 은행
   의 3분기 어닝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일부에서 제2의 리먼사태를 떠올렸던 독일 도이치방크 사태는, 최소한 더해지거나 확산되는 형국은 아니
   라는점에서 일단 소강국면으로 접어들었고, 최근 3주간 20% 급등하며 지난주중 50불을 돌파,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던 유가도 관심이다.(9-13일 터키 이스탄불, 세계에너지포럼)

 

 

   우리시장은 지난주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7조 8천억(연간 200조, 30조)을 내놓으면서 신고가 행진, 9월이후
   세번째 2,070선에 올라서기도 했지만, 삼성전자의 편협(偏狹)된 기관 외국인의 수급이 지수의 왜곡은 물론,
   오히려 코스피, 코스닥 전체 수급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이미 한달전부터 이번파동은 지수의 상승이, 개인들의 계좌수익을 담보하지 않을것임을 강조했다.

 

   일부 업종을 제외, 주요기업의 실적기대치가 낮고, 삼성전자 이외의 주도주와 모멘텀 부재, 최근 불거지
   긴 했지만 한미약품으로 촉발된 제약, 바이오주의 버블붕괴와 몰락등 체감지수는 2,000선 이하다.

 

   하지만 두려워할 바 아니다.
   이같은 버블붕괴는 어떠한 증시 국면에도 늘 있지만, 현 국면에서(주식시장) 자산가치의 급격한 추세 하락
   은 결코 없을것이며, 있다면 단언코 기회다.

 

   수급상 문제다, 다만 만기일(13일)까지는 변화가 없을것이다
   이제와서, 시장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면 저점도 가까이 있다.

 

   현금비중이 많다면, 주가상승 기대 수익률이 높지 않지만, 실적전망치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안정적인
   배당주 위주의 비중확대는 훌륭하다.
   (현대차, 한화생명, SK텔레콤, 기업은행, 세아제강등)

 

   아울러, 파생거래가 아니라면, 지수의 지지와 저항선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전략적 투자가 아니라면 매수를 서두르기 보다는 시간을 투자하는 여유있는 매매를 권한다.
   
   모호(模糊)하지만, 골디락스와 트럼프(기대와 우려), 모두 양면의 끝에 위치한것은 아니다.

 

   일주일간 연휴를 마치고 출발하는 중국증시도 관심이 필요하다.  

 

   (이상 간략시황 끝)

   

  


     ** 금산의 "쉬운 시황"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시황(주1회)만 게재(揭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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